엄마표 영어로 영어 듣기 완전 정복
어릴 때부터 엄마표 영어로 노출된 아이들은 걱정이 없습니다. 매일 영어를 노출해 주면 미국 아이처럼 영어귀가 자라나니까요. 언어가 폭발적으로 발달되는 황금시기를 놓치지 말고 엄마표로 아이에게 원어민 귀를 선물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표 영어로 영어 듣기 완전 정복
0~3세
영어 동요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인 슈퍼심플송은 노래가 직관적이고 반복적이어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노부영은 노래로 부른 영어그림책입니다. 영어 그림책인데 멜로디가 있어 노래처럼 부를 수 있습니다. 영어 그림책을 거부하는 아이들도 멜로디가 있는 그림책이니까 결국 완독을 하게 됩니다. 미국 아이들도 많이 듣는 'we sing for babies' 도 어린아이들이 부담 없이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동요입니다.
TV 유치원
우리나라도 아이들 대상으로 TV 유치원이있듯이 미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TV 유치원이 있습니다. 세서미 스트리트, bbc에서 제작한 Cbeebies, 마더구스 클럽, 코코 멜론 등이 있습니다.
이런 유아 대상 프로그램들은 아이들 지적 자극을 해주기 때문에 영어 소리 노출뿐 아니라 다른 발달 측면에서도 효과적입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유튜브에서 찾아 활용하셔야 하는 데 아이들이 다른 유튜브에 노출되지 않도록 직접 다운로드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 ~ 7세
영어 영상 프로그램
어릴 때 부터 영어 동요로 영어 소리가 익숙한 아이들은 원어민 아이들이 보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이 시기에 너무 자극적인 영상보다는 3~7세 미국 아이들이 보는, 어린이용 영상을 보여주세요. 페파피그, 까이유, 넘버블럭스, 다니엘 타이커, 알파블럭스, 아서, 슈퍼와이, 시몽, 옥토넛 등이 있습니다.
실제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영어 표현이나 문화를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즉, 선별해서 영상을 보여주여야 효과적인 시기입니다.
이런 영상을 많이 보고 이야기에 푹 빠진고 몰입한 아이들은 영어 그림책, 리더스 북, 챕터북까지 읽어 낼 수 있습니다. 듣기가 먼저 된 아이들은 영어 원서 읽기 독립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5~10세
온라인 영어 도서관
이 시기에는 영어 영상물가 더불어 온라인 도서관을 활용합니다. epic은 미국 공교육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온라인 도서관입니다. 다양한 책과 영상, 오디오이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영어 소리에 노출된 아이들은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좋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한국에서 만든, 한국 정서에 맞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리틀팍스, 리딩앤, 리딩게이트, 아이들이북등이 있습니다. 레벨별로 구분이 잘 되어 있어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영어 도서관 비교해 보시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주세요.
'엄마표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표 영어, 영어 읽기를 힘들어 하는 아이 대처법 (0) | 2024.07.09 |
---|---|
엄마표 영어의 슬럼프, 영어 원서 읽기 독립 (0) | 2024.07.05 |
영어유치원과 일반유치원 비교 (0) | 2024.07.02 |
영어, 투자만큼 성적이 오를까? (0) | 2024.06.26 |
엄마표 영어, 영어듣기 로드맵 (0) | 2024.06.25 |
댓글